수익성 하락 운동화복 브랜드 푸마 소규모 감원 계획

　　프랑스파리봄그룹(PPR) 계열사 운동신발복브랜드 푸마는 회사 재편에서 우선 소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.푸마의 프란츠 코흐 (Franz Koch) 회장은 최근 공개 인터뷰에서 올해 회사의 전 세계 직원 수가 몇 명의 임원을 해고해야 하더라도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.

수익 감소로 인해 올해 7 월 코흐는 푸마 회사가 효율성 향상 및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전면적인 조정을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.푸마는 일부 비영리 업무를 폐쇄할 것이며, 폐쇄 수량에 대해서는 코흐가 발표하지 않았다.이와 동시에 중국, 인도 및 로씨야와 같이 강하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푸마회사는 또 혁신적인 지역시장을 개척하게 된다.

또 코흐는 2015년까지 회사 매출이 2011년 30억 유로에서 40억 유로로 오른다는 중기 목표도 강조했다."우리는 이 목표가 좀 야심만만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,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."

중요한 것은,푸마회사의 재편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다."단기적으로 먼저 몇 가지 조치를 시행할 것이고, 다른 것은 나중에 개선될 것이다."푸마가 채택한 새로운 IT 시스템은 2015년 이후까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것이다.

앞으로 푸마회사는 그 핵심업무인 축구, 레저풍격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킬것이다복장스포츠 의류와 함께 골프나 모터스포츠 등 유망한 분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.

코흐의 전임자이자 현재 푸마의 회장인 요헨 차이츠 (Jochen Zeitz) 도 푸마의 2011년 발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.그는 인터뷰에서 "프란츠 코흐는 이제 수익성 개선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"고 말했다.

차이츠는 "주요 주주 대표에게 푸마의 이사회 관리권을 내주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회사 업무에 대한 책임"이라며 "이 단계는 내 개인의 인생 계획에도 부합한다"고 말했다.채츠후임자는 파리의 봄 부사장 장 프랑수아 팔루시 (Jean-Francois Palus) 가 될 것이다.